이직하고싶어요

2022-01-03 / 조회수 : 1,428 신고

다른게 아니라 제가 현재 사범을 20살부터 27까지 군대도 다녀오면서 계속 다녔던 도장인데

시작급여는 70으로 배우면서한다고 시작했죠 제가 23살에 군대를 갔는데 그때까지는 오르긴했지만

120을 받으면서 일했습니다 현재는 24살9월에 전역해서 150받고하다가올라서 4대보험 포함180받고있습니다

주변도장에 지인들만봐도 메인사범이 못해도230정도는 넘어서 받는다 하는데 이 월급때문에 옮기는게 맞는걸가요?

관원은90정도되고 옆도장 친구에게 물어봤는데 90명 언저리인데 230넘게받는다고 해서 좀 억울해지고 그러더라구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거요

관장님과의 관계는 제가 초3때부터 겨루기선수를 했는데 그때당시 20살에 사범을 하고 계셨고 그때부터

인연이 다아서 지금까지 오게 된거고 그래서 말하는것도 어렵고 조심스러워요

제가 하는 업무는 차량운행/체육관 청소/차량 청소/풀타임 수업 12시30분 출근 9시 퇴근 수업시간은 2시부터8시30분 까지 5타임 있습니다

정말 고민이에요 이에 대한 의견 주시면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또 생각이 든건데 이번에 방학특강 2달간 들어가는데 줄넘기 5만원 구기운동 5만원 걷는데 특강 수당에 대한 얘기도 없고 그래서 더 고민하게됬습니다

제가 메인급 사범이 아니어서 적은걸가요??

요즘 수업할때 의욕도 사라지고 할맛이 안납니다

전에는 뭐가 재미있을가 고민하면서 아이디어 내고  했는데 요즘에는 잘 모르겠어요 사범은 저 1명입니다

아 만약 옮기게 되면 집을 나가서 살 예정이고 그렇게 되면 방값  식사비 생활비 이런거 빠지면 지금보다 안 남을거 같기도 합니다

지금은 집에서 5분거리 도장에 식사도 집에서 하고출근하고 하지만 월급이 180에 4대보험빠지고 168정도 받는게 고민이긴하거든요

다른데 처럼 200이상 챙겨주면 좋을거 같긴한데 일단 4대보험 들은지 2달정도 되서 그냥 취소하려고합니다 선배님들 의견좀 제시해주세요 ㅠㅠ

제가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정도 있고 애들봐서라도 버티고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이제는 진짜 정때문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냉정하게 생각할때가 된거같다고 생각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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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쎄2

    거 참, 내막도 모르면서 말 되게 거슬리게 하네요.
    본인이 벌어들이는 거에서 더 나눠주기싫다?ㅎㅎ

    2022-01-17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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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쎄3

      제가 당했던 일들이 생각나서 감정적이었던건 인정합니다 다만 20살에 70으로 시작해서 23살 군대 갈때 120???이고 24살에 시작해서 27살까지 월급이 180이라고 합니다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말해주세요 혹시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도장에서 운행 수업 청소 다 하는데 맞는거라 생각하시나요 ? 그리고 방학때 특강도 했는데 아무 얘기도 없다 이건 말이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스승 도장에서는 절대로 사범을 하지 말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에요........

      2022-03-11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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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범의 고민

    선배님들 모두의 의견 감사합니다!!
    오늘 관장님과 이야기 했고 정말 솔직하게 급여문제로 이야기 하니깐 놓아줄수밖에 없다고 하셔서
    최대 3월까지하고 이직하려고합니다
    맘이 한쪽은 편하고 한쪽은 쓰리네요... 다시 한번 선배님들의 의견 큰힘이 되었고 감사합니다

    2022-01-14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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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범이라서

      잘 하셨습니다 관장님과의 관계는 스승과 제자로 좋게 끝내시고 더이상 밑에서는 일 하지 마세요 사범님의 스승님이라서 이렇게 말하기는 그렇지만 관장님이 본인이 벌어들이는 거에서 더 나눠주기는 싫으신 것 같습니다 그동안 고민도 많이 하셨을 것 같은데 고생하셨네요 스승과 제자는 돈 관계로 가면 최악이 되는 것 같습니다 좋게좋게 끝내셨으니 그래도 다행이며 저 역시 사범님과 같은 경험이 있어서 남일 같지가 않아요 화이팅 하세요 사범님~!

      2022-01-16 수정 삭제 신고

      0
  • 무도인

    많은 의견들이 달렸는데 대부분 맞는 이야기가 맞고요.
    그중 정리하자면 핵심은 그것입니다.
    관장님과 이야기나눠라. 사범님이 필요한 존재라면 급여를 맞춰 줄것이다.
    그러나, 급여 올라도 향후 1~2년안에 분명히 지금과 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것이다.

    사람의 욕심은 한도 끝도 없습니다. 서로 이부분때문에 1~2년 주기로 관장님 사범님간에 갈등이 계속 쌓일 것입니다.
    당연히 수업에도 의욕이 떨어질뿐더러 그 피해는 수련생에게 고스란히 전가가 됩니다.
    마음이 우선 맞아야 하는데 마음이 잘맞으면 급여가 적어도 사범님이 잘따를테고, 관장은 말하지 않아도 급여를 올려줄것입니다.

    지금 정도의 고민 수준이면, 우선 이직을 하는것이 모두에게 좋은 일입니다.
    급여 얼마 맞춰주면 더 있겠다는 둥 그런말 하지 마시고, 이직을 선택하는것을 권장합니다.
    다른곳에서 새출발하십시오. 아직 젊으니 기회는 많습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초심으로돌아가서 새로운도장 만나서 그동한 식었던 열정 모두 쏟아 내십시오.
    지금도자에서는 돈으로 열정이 생긴들, 돈이 떨어지면 또다시 열정은 식습니다.

    2022-01-12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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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년차관장

    사범님.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댓글 달아 보네요.

    저는 한 지역에서
    18년째 태권도장을 운영하고 있는 관장입니다.

    제 댓글이 도움이 되려나 모르겠지만
    생각나는대로 몇자 적어볼게요.

    사범님께서 고민고민 하다가
    이렇게 글까지 올린것을 보면 이미 마음은 떠난것이니
    관장님께 얘기하시고 빠른시간에 정리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아마 지금 관장님이 몇십만원 급여 조정해주어서
    사범님의 근무가 연장된다고해도
    얼마 못가서 몇달후에 비슷한 고민을 또 하게 되실것 같아요.

    만약 현재 도장에서 사범님이 꼭 필요하다면
    많은 조건과 급여를 지급해서라도 사범님을 잡겠지만
    제 생각에는 그러지 않을것 같네요.

    저도 20년전에 사범할때 주변에 사범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만날때마다 대화의 주제가 월급이였던것 같아요.
    많이 받는다는 친구들이 있으면 부러워하고
    나도 더 받고 싶기도 하고.

    꼭 태권도 사범이 하고 싶으시다면
    아이들 많은 도장에서 차근차근 배우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사범생활하시는게 어떨지 조심스레 권해드립니다.
    아이들이 많은 도장은 이유가 있거든요.

    90명,100명,120명, 150명 도장에서는 절대 배울수 없는 것들이
    250명, 300명 인원이 있는 도장에는 분명이 무언가가 있더라고요.

    힘드시겠지만 좋은 결정 하셔서
    더 큰세상으로 나아가 좋은 경험 많이 하시고
    사범님의 꿈을 위해 정진하셨으면 합니다.
    응원할께요. 화이팅.

    2022-01-1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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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무아이

    사범님 급여 울려달라고 하는걸 두려워 마세요. 사범님의 몸값은 스스로 올리는겁니다.

    관장님들은 정말 어지간해선 먼저 얘기 안해요.당당하게 말하고 본인의 요구와 맞이 않으면 이직하세요.

    여기 무카스만 봐도 알겠지만 사범자리 널널합니다. 저도 사범시절에 급여 인상안되서 그만뒀습니다.

    관장님들이 이럽니다. 사범이 돈만 안다고

    그럼 사범이 돈을 알아야지 뭘 압니다. 물론 아이들지도 만큼은 흐트러짐없이요. 저는 그랬습니다.

    나중에 도장은 공짜로 하나요? 관장님이 빌려주나요?

    결국 독립하면 다 본인이 짊어 지고 가야할겁니다. 꼭 급여 최소 200까지 받으세요

    못받으면 사범님도 바보입니다. 문제 있는거에요.

    2022-01-08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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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범

    요즘은 20대 초반 초짜사범들도 기본 180~200은 줘야 일하겠다고 하던데...
    20대 중반에 180이요??
    스승님 밑에서 일하는건 개인적으로 비추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은....
    저라면 관장님께 다른 도장에서도 지도자 생활을 경험해 보고 싶다고 말씀드리고 자연스럽게 퇴사하신 후, 다른 도장에 면접 보시고 경험해보시며 급여를 올려보시는 게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2022-01-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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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건 아니지

    저는 현 태권도 전공 후에 태권도 지도자를 하고 있는 20대 후반입니다

    비슷한 입장인듯 하여 이야기 드리자면 그만 두고 옮기는게 100번 1000번 맞습니다
    최저 시급이 9천원이 넘은 시기에 풀타임 메인이 180이라뇨.. 1

    2022-01-05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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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심

    라떼는 30으로 시작했는데 ㅎㅎ
    웃자고 한 소리구요
    관장님과 진솔하게 이야기 나눠 보세요
    사범님은 본인 혼자라면서 메인사범이 아니라는게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네요
    돈을 많이 받고 적게 받고 문제가 아니라
    자존심의 문제기도 하죠
    사실 전 직원들 등을칠(?) 정도로 처우가 떨어지는 도장들은
    문 닫았으면 좋겠어요 서로에게 민폐만 되고 있는 상황인듯 합니다.
    이야기가 길어졌네요
    위 의견을 관장님과 진솔하게 이야기 해보세요
    마지막에 난 관장님과 앞으로도 계속 함께 있고 싶고, 이 곳 아이들도 좋다..
    라고 이야기 해보세요
    진솔하게

    2022-01-04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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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감대 형성

    고민하지 말고 관장님과 진실하게 이야기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동상이몽일때가 많은것 같습니다. 이야기 해보면 사범님의 자리가 중요하면 아마 과장님께서 맞춰주실거예요.

    2022-01-04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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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J

    사범님의 고충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수십년이 지나도 태권도장 사범님 봉급과 유치원 선생님의 봉급은 여전히 지양되지 않고 지향되려 하지도 않는다는 것이 참 안타깝습니다.
    제가 20여년 전에 한국 사범님들 봉급이 정사범님 200만원 그리고 부사범님은 120, 보조사범님 80 이었는데 당시 수련비가 8만원~9만원 이었지요.
    지금 생각하면 굳은일 다해가며 받았던 월급일터인데... 미안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80년대 사범생활 할 때 관장님 말씀에 그런가보다 하였다는 생각이..
    "나때는 말이야 라면 한그릇만 줘도 감사하다고 생각했어" 저 또한도 그렇게 생각 했었지요...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 시절은 그 시절에 맞는 물가일것이며 지금은 또 다른 인플레이션일터인데 어찌 지금도 나때는 이란 것을 적용시키는지 안타깝습니다.
    사범님?
    말씀드리기 어려우시겠지만 분명한 의사를 전달하시고 사범님께서 하시는 일 만큼 처우개선을 요구하세요.
    사범님께서 이정도는 받아야 겠다는 요구 금액이 있으실 겁니다. 그 금액을 놓고 상의를 하시고 그 관장님께 많은걸 배우고 있고 사범님또한 무도사업을 하시길 원하신 다면 앞으로의 계획 또한 말씀드리세요. 그리고 봉급이 상향조정 될수있는지 있다면 어느 시점인지도 분명히 말씀드리시고요. 물론 어렵습니다
    하지만 분명하게 해두셔야 오래동안 함께 가실수 있답니다. 부디 좋은 소식이 있기를 바랍니다. 머나먼 미국땅에서 Grand Master J.

    2022-01-04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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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선배님!!

      2022-01-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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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심

      이것은 팩트가 아니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해 봅니다.
      20년 전이면 제가 지도자 생활을 처음 했을때인데
      저는 30으로 시작했고 (당시 지도력이 없는 부사범이었습니다)
      수석사범님들의 평균은 8~90만원대 였습니다
      능력있고, 실력있는 사범님의 기준은 100만원을 받느냐, 못 받느냐 였는데...
      20년전에 200이라니요... 아직도 메인 사범님들께 200이하로 주는 못 된 관장님들도 있는데...

      2022-01-04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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